About Artwork위대한 여성, 고디바 부인(Lady Godiva,1898)이번에 소개해드릴 명작은 존 콜 레어의 입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한 나체의 여성이 말을 타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은 저 여성에게는 정말 수치스러울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림에서는 이상한 신성함이 느껴집니다. 지금부터 명작 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작품의 유래는 11세기 초 영국 코번트리 지역에서 내려오는 전설입니다. 그 당시 코번트리 지역은 레프릭이라는 영주에 의해 다스려졌습니다. 그는 항상 풍작으로 풍요로운 코번트리를 더욱 부유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성들 모두 레프릭의 다스림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번트리에 불시에 찾아온 자연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들로 백성들은 유래 없는 굶주림고 병마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레프릭은 너무나도 근본부터 귀족인..더보기
About Artwork히틀러가 사랑한 예술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Johannes Vermeer)이번에 소개해 들릴 작가는 고흐와 비슷한 삶을 산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그가 살아있는 동안은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에 대한 정보도 별로 없죠. 하지만 200년이 지난 지금 그는 네덜란드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요한 빛으로 감상자들을 유혹해 희대의 독재자에게 까지 사랑을 받은 작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페르메이르는 네덜란드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 문화적으로 상당히 성공한 시기인 '황금시대'에 활동한 예술가입니다. 그의 삶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근 200년간 그의 작품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19세기 프랑스 사실주의 화가들과 인상주의 화가들이 그 당시 시대상황,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림으로 그리는 장르화에 주목..더보기
Exhibition introduction미술관 모든 곳이 작품인 미술관, 아미미술관이번에 소개해드릴 전시는 아미 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시, 여행, 영혼의 꽃밭 설치 전, 나의 정원... 모두의 정원입니다. 이번 전시의 배경이 된 아미 미술관은 예쁘기로 유명한데요. 아미 미술관은 폐교된 (구) 유동초등학교를 활용해서 만든 사립 미술관입니다. 아미 미술관은 급속도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유산과 자연환경이 사라지는 현 상황에서 지역의 건축, 문화, 풍속, 생활상 등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개방하는 생태 미술관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직접 가보시면 마을 깊은 곳에 자리 잡아있고 자연과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아름다운 미술관입니다. 첫 번째 전시는 입니다.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에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 이 문장은 저의 여행이..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