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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히틀러가 사랑한 예술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Johannes Vermeer) 이번에 소개해 들릴 작가는 고흐와 비슷한 삶을 산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그가 살아있는 동안은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에 대한 정보도 별로 없죠. 하지만 200년이 지난 지금 그는 네덜란드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요한 빛으로 감상자들을 유혹해 희대의 독재자에게 까지 사랑을 받은 작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페르메이르는 네덜란드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 문화적으로 상당히 성공한 시기인 '황금시대'에 활동한 예술가입니다. 그의 삶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근 200년간 그의 작품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19세기 프랑스 사실주의 화가들과 인상주의 화가들이 그 당시 시대상황,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림으로 그리는 장르화에 주목.. 더보기
이탈리아 전역을 울린 비극적인 사건,베아트리체 첸치의 초상화(터번을 쓴 여인) 그림에 나와있는 여성은 한눈에 봐도 엄청난 미인으로 보입니다. 엄청난 귀족의 영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삶이 순탄할 것만 같은 그녀이지만 이상하게 그림 속에서의 그녀의 표정은 허탈하고 무언가를 포기해버린 표정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환희도 보이는 것 같죠. 이 작품의 속 이야기를 들으면 그녀의 이런 표정을 이해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이제 작품 소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그림에 나오는 여성은 베아트리체 첸치입니다.그녀는 로마의 명문가 첸치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첸치는 정말 환희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남자들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를 보기 위해 이탈리아 전역에서 그녀를 찾아왔죠. 당시 이탈리아 최고의 미녀는 베아트리체였습니다. 하지만 로마에서 엄청난 난봉꾼, 쓰레.. 더보기
위대한 여성, 고디바 부인(Lady Godiva,1898) 이번에 소개해드릴 명작은 존 콜 레어의 입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한 나체의 여성이 말을 타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은 저 여성에게는 정말 수치스러울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림에서는 이상한 신성함이 느껴집니다. 지금부터 명작 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작품의 유래는 11세기 초 영국 코번트리 지역에서 내려오는 전설입니다. 그 당시 코번트리 지역은 레프릭이라는 영주에 의해 다스려졌습니다. 그는 항상 풍작으로 풍요로운 코번트리를 더욱 부유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성들 모두 레프릭의 다스림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번트리에 불시에 찾아온 자연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들로 백성들은 유래 없는 굶주림고 병마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레프릭은 너무나도 근본부터 귀족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