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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렉팅의 시작, 플리옥션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트테크 앱은 플리 옥션입니다. 플리 옥션은 미술 컬렉팅을 처음 하시는 분을 위한 아트 옥션 비기너 플랫폼입니다. 이 앱을 통해서 신진 작가는 자신의 판로를 만들고 미술을 모르는 분들도 간단한 방법으로 컬렉팅하고 리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컬렉터로 만들어줄 앱, 플리 옥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타겟팅

 

현재 우리나라의 미술시장은 상위 5%의 아티스트들과 상위 5%의 컬렉터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위 5%의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미술시장 가치는 대략 5천억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는 정말 낮은 수치로 한국의 미술시장은 아주 작다고 할 수 있는데요.하지만 여기서 플리 옥션의 비전이 나옵니다.플리옥션의 비전은 나머지 95%의 아티스트들과 95%의 컬렉터들,소비자들을 연결 시켜 대략 10조원이라는 미술 시장으로 키운다는 것입니다.그래서 플리옥션의 경우 다른 옥션사나 갤러리들과는 다르게 미술 컬렉팅을 처음 하는 사람, 미술을 잘 모르시는 분을 타겟으로 타겟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플리 옥션의 솔루션은 쉽게, 저렴하게, 누구나 입니다. 플리옥션의 비전인 95%가 주도하는 미술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술을 잘 모르거나 컬렉팅을 안 해본 사람들을 모아야 합니다.그래서 만든 솔루션이 바로 쉽게, 저렴하게, 누구나 입니다.

플리 옥션의 경우 미술품을 경매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미술 컬렉팅을 처음 해보시는 분이라면 미술품 경매란 너무 어렵게 느껴지 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리옥션의 경우 아주 쉽게 터치 한 번이면 응찰과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저렴하게입니다. 다른 옥션사나 갤러리 경우 아티스트와 컬렉터 둘에게 모두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이 비합리적인 구조 때문에 작품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어오릅니다. 특히 구매자인 컬렉터에게는 이 판매 구조는 너무나도 비합리적입니다. 하지만 플리 옥션의 경우는 다릅니다. 플리 옥션의 작품들은 반복 구매가 가능한 중저가(1~100만 원 정도) 예술품들이 많고 구매자 수수수료가 0%입니다. 이를 통해 첫 컬렉팅을 하시는 분은 더 싸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누구나 입니다. 플리 옥션의 이용자의 비율은 2030 세대인 MZ세대들이 많습니다. 앞서 말한 95%의 시장이 되기 위해서 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모두가 미술품을 거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경매(입찰)

 

경매의 경우 크게 보면 총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작가들의 미술품을 살 수 있는 라이브 옥션, 두 번째는 모두 옥션 입니다.첫 번째의 경우 신진 작가들이 올린 작품들을 일정기간 내에 플리옥션 컬렉터님들 끼리 bidding을 통해 경매를 하고 작품을 가져가는 경매입니다. 경매를 하고 싶다면 bidding버튼을 눌러 가격을 높히실 수 있습니다. 어느 경매사 보다 간단하고 저렴하게 신진 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경매는 모두 옥션입니다. 모두 옥션의 목적은 라이브 옥션에서 실패한 사람들을 위해 해당 예술작가의 디자인을 접목한 좀 더 합리적인 제품들을 살 수 있는 경매입니다. 모두 옥션의 경매 방법을 일정기간 자유 입찰 방식으로 원하는 가격 입찰을 하시면 상위 입찰 순으로 경매 제품을 나눠워 주는 것입니다.

 

 

 

 

플리 옥션만의 특징

 

 

플리 옥션에는 플리옥션 만의 여러가지 특징이 있습니다.그 중 첫번째는 커뮤니티 기반, 작가 팬덤 구축, 작가와 실시간 소통 기능 입니다. 작품 입찰을 하기 전 작품의 정보도 보고 플리옥션 내에서 작가님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작가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컬렉터에게는 더 많은 정보를, 아티스트들에게는 자신의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두 번째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 오프라인 유휴공간을 갖고 있는 브랜드들과 협력 마케팅을 통해서 오프라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6월 11일부터 6원 26일 동안 <플리 그라운드>라는 아트페어를 진행하였는데요. 아트페어 작품 옆에는 QR코드가 있어 실제로 작품을 보고 마음에 든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입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오프라인의 전시를 한다는 것이 플리 옥션만의 특징 두 번째입니다.

세 번째 특징은 앞서 말한 구매자 수수료 0%입니다. 다른 옥션사나 갤러리와 다르게 플리 옥션은 구매자에게 수수료를 때지 않습니다. 그러면 플리옥션은 어디서 수입이 생기냐는 질문이 생기실수있습니다. 플리옥션의 수입 구조를 보면 이렇습니다.플리옥션은 다양한 신진작가들과 계약해 작품을 팔거나 플리옥션 컬렉터들이 자신이 샀던 작품을 리셀하고 그 작품들을 플리옥션이 다른 컬렉터들에게 올리면 컬렉터들을 그 작품을 구매하고 작품의 값혹은 판매가의 20%를 플리옥션이 가져갑니다. 이런 판매구조는 정말 합리적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플리옥션 BM 확장 전략

플리옥션은 2020년에 생긴 회사로 아직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스타트업 기업인 만큼 앞으로의 계획이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리옥션은 현재와 같이 모바일 아트 옥션을 시작으로 옥션 수수료를 통해 회사를 키워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커지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해외 아티스트들과 구매자를 유입해 시장을 더 크게 만들 예정입니다. 그 후에는 현재는 1~100만 원 정도의 중저가 작품들을 고수해왔지만 이제는 거기에다 고가의 작품들도 포함시켜 작품 거래액을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그들의 최종 목표인 글로벌 아트 커뮤니티 형성을 합니다. 글로벌 아트 커뮤니티를 만듦으로써 미술시장의 NO.1 플랫폼뿐만 아니라 예술 관련된 소식을 자유롭게 공론화할 수 있는 예술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합니다.

 

 

 

 

 

 

플리 옥션에 대한 나의 생각

 

 

플리 옥션의 통계를 보면 가입자중 bid(입찰) 버튼을 한번이라도 누른 실제 입찰 참여자는 83%로에 육박 한다고 봅니다. 이는 플리옥션의 경매 참여 시스템이 얼마나 쉽고 간단한지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2점이상 구매한 이용자가 48%라고 합니다. 이 통계를 보면 단순히 참여만 한다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이 앱을 통해서 미술 작품들을 컬렉팅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쟤가 생각하기에 플리옥션은 아직까지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플리옥션 같은 비전과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미술품 경매 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아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어디서 작품을 구매하고 어디서 작품을 판매하는지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초보자 컬렉터 분들이라면 여기 플리 옥션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플리 옥션에서도 나름 미래 가치가 있으신 작가님들을 계약하시니 마음에 들고 가격이 적당하다면 한 번 컬렉팅 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